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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ERS' 로고 박힌 홈유니폼 입은 선수들, '대박예감' [인천영상]

정재근 기자

입력 2021-04-01 19:28

'LANDERS' 로고 박힌 홈유니폼 입은 선수들, '대박예감'
'LANDERS' 로고가 박힌 홈유니폼을 입고 훈련 중인 최정과 로맥 [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따끈따끈한 새 유니폼을 입은 SSG 랜더스 선수들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 선수들은 이날 낮부터 구장에 나와 새 유니폼을 프로필 촬영을 했다. 전 선수단의 프로필 촬영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 그라운드에서 훈련이 시작됐다.

선수들은 프로필 촬영 때 입은 '따끈따끈한' 새 유니폼을 그대로 착용한 채 수비훈련에 나섰다. 이날 선수들이 입은 옷은 전날 창단식에서 공개된 원정 유니폼이 아닌 'LANDERS' 로고가 박힌 홈 유니폼이었다.

흰색 상 하의에 빨간색 언더셔츠와 벨트, 빨간색 모자가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조합을 이룬 느낌이었다. SK 시절과 같은 빨간색 계열이지만 조금 색감의 변화를 줬다. SSG는 '카리스마틱 레드'라고 명명했다.

새 옷을 입은 선수들의 표정에서 더욱 활기가 느껴졌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낮에 열린 키움과의 2군 경기에 출전한 후 저녁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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