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한국 여자배구, 중국에 0-3 완패 'VNL 28연패'

입력 2024-05-15 16:12

한국 여자배구, 중국에 0-3 완패 'VNL 28연패'
사진제공 :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감독이 이끄는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랭킹 40위)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판에서 중국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VNL 첫째 주 1차전에서 중국(6위)에 1시간 11분 만에 세트 점수 0-3(15-25 16-25 14-25)으로 패했다.

공격 득점에서 중국에 21-44로 크게 뒤진 대표팀은블로킹 득점에서도 6-12로 밀렸다.

중국이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올린 반면, 한국은 강소휘(한국도로공사,12점)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수확했다.

2021년 6월 캐나다에 승리를 거둔 이후 VNL에서 연패를 이어온 대표팀은 이날 패배까지 VNL 28연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VNL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승점을 하나도 얻지 못하고 24연패를 당했다.

'서로를 보며 힘냈죠'…여자배구 대표팀, 부활의 스파이크 다짐
현대건설 김다인, 대표팀 트라우마 극복 '다시 일어나고 싶었다'
여자배구 대표팀, 문정원·김다은·김연견·이소영 부상으로 교체
달라진 女배구대표팀 '예전엔 출국 직전에 감독님 합류했는데…'
VNL 1승을 향해…女배구대표팀, 출국 앞두고 자신감 회복에 전념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