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16일 대표팀 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준비에 들어간다.
그 중 김다은(흥국생명)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이소영(IBK기업은행)이 전열에서 이탈한다. 김다은은 오른쪽 견관절 회전근개 부분파열, 김연견은 왼 발목 충돌증후군, 문정원은 오른쪽 슬관절 부상, 이소영은 왼 발목 인대파열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들을 대신해 문지윤(GS칼텍스) 김채원(기업은행) 한다혜(페퍼저축은행) 박수연(흥국생명)이 대표팀에 새롭게 승선한다. 네 사람은 곧 진천에 입소해 담금질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