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이달 8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해 엿새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체급별 기량을 겨룬다.
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9일 소백장사, 10일 태백장사(80㎏ 이하), 11일 금강장사(90㎏ 이하), 12일 한라장사(105㎏ 이하), 13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단체전도 13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