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체육교류의정서…러, 브릭스 대회 초청

입력 2024-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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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북한이 21일(현지시간) 체육교류의정서를 체결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올레그 마티신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이날 러시아를 방문 중인 오광혁 북한 체육성 부상과 체육문화와 스포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체육교육·스포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의정서는 리듬체조, 축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아티스틱 스위밍), 피겨스케이팅, 태권도, 레슬링, 복싱, 배구, 농구, 카누, 역도, 유도, 탁구 등 각종 종목 세미나와 훈련 과정, 훈련 행사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의정서 초안과 교류 계획은 지난해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논의됐다.

북한은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대회와 세계친선대회(World Friendship Games)에도 초청받았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오 부상은 이번 러시아 방문을 위해 20일 북한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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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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