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지난달 25일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올랐고 2012년 박태환 이후 9년만에 이 종목 결선 무대에 올라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예선에서는 47초97을 찍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48초대 벽을 깨더니 28일 준결선에선 올림픽 5관왕 케일럽 드레슬(미국) 옆 레인에서 밀리지 않는 레이스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