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22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 도요타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8강전서 태국의 포른파위 초추웡을 2대0(21-15, 21-18)으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올해 첫 국제대회 2021 요넥스 태국오픈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안세영은 이번에 다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혼합복식의 서승재-채유정(삼성생명)은 수팍 좀코-수피사라 패위삼프란(태국)을 2대0(24-22, 21-18)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한편 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MG새마을금고)은 데차풀 푸아바라눅코-사프시리 태랏타나차이(태국)에 1대2(29-27, 15-21, 9-21)로 석패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