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은 2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터 이스트방크 오픈 1회전에서 세계랭킹 32위 라오니치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라오니치는 2016년 세계랭킹 3위까지 오른 강자인데, 정 현의 스트로크 플레이에 밀리며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정 현은 서브 에이스에서 상대에 1-10으로 크게 밀렸지만,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라오니치를 제압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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