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상파로 방송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 이수연은 출연하자마자 외모로 주목 받았다. 처음 MC, 멘토들과 마주했을 때도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바로 나왔다.
이수연은 외모보다는 실력을 평가받길 원한다. '겁 없는 녀석들'에서 도전을 할 때 의외(?)의 근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난타전을 즐기고 상대방의 타격에도 기죽지 않았다. 실제로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보여드리겠다. 예쁘다는 말보다 잘한다는 말이 좋다"고 말하며 외모만 주목받는 것을 거부했다.
실제 이수연은 주짓수 블루벨트로 주짓수가 베이스지만, 타격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옆에서 이수연을 지도하고 있는 이윤준은 "본인이 타격을 즐기고 펀치도 꽤 세다. 저돌적인 스타일"이라며 이수연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