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교체육활성화를 추진할 컨트롤타워다.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건강한 학교체육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학교운동부(학생선수) 및 학교스포츠클럽(일반학생) 운영, 학생선수 학사관리와 진로진학 지원, 일반학생 체육활동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시·도 교육청, 학교운동부 및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학교를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출범한다. 이사진은 이사장 포함, 11명이다. 이사장 1명과 교육부 추천 2명, 시·도교육청 추천 3명, 문체부(대한체육회 포함) 추천 3명, 외부 2명으로 구성된다. 이사장은 현직 교육감 중 추대형식으로 결정된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올 연말까지 조직구성을 끝낸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청사진을 그려나간다.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