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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AG] '목표 초과 달성' 한국, 이들이 받게될 포상금은?

김준석 기자

입력 2017-02-27 09:17

 '목표 초과 달성' 한국, 이들이 받게될 포상금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왼쪽)과 김민석.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아시아인들의 겨울 축제,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이 여드레간의 열전을 마치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국은 26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막을 내린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수확,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 2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넘어서는 기록을냈다.

이러한 쾌거에 이들이 받게될 포삼금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안게임의 포상금은 금메달 120만원, 은메달 70만원, 동메달 40만원 등이다.

또 선수들은 연금도 받을 수 있다.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금 점수를 쌓아야한다.

연금 점수는 국제경기대회 종류와 성적에 따라 상이하며,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메달은 10점 은메달과 동메달은 2점과 1점을 받는다.

이 점수는 20점이 됐을 때부터 10점 단위로 지급되며 20점은 35만원, 30점은 45만원의 연금이 주어진다.

30점 이후부터는 10점이 오를 때 마다 7만 5000원씩 더해지며 연금은 110점을 쌓으면 최고 100만원까지 지금된다.

하지만 110점을 초과하는 경우 10점당 150만원의 일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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