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자정 방송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전 세계 41개국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아도취녀'가 등장했다.
그녀는 41개국 남성들의 대시를 선물로 인증했고 "17살 때 중국유학을 가서 그 때부터 글로벌적인 대시를 받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또 '전세계 41개국 대시남 분포도'를 공개해 "쿠바 학생들과 아프리카 학생들이 나를 좋아한다. 매점에 갈 때 먹을 걸 사준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도 나한테만 그런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녀는 "내 외모는 손담비 황정음 이시영을 닮았고 몸매는 '유이 몸매'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