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한-인니 국공립대학 학술 네트워크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우수 국공립대학 간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 거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창설됐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은 보고르농과대를 비롯해 마타람대, 빠당주립대, 스마랑주립대, 욕야카르타주립대, 파티무라대, 세벨라스 마레트대, 메단주립대, 자카르타주립대, 젠데랄 수디르만대, 말랑주립대, 인도네시아 펜디딕깐대, 가네샤 펜디딕깐대 등이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들은 회원 대학 간 교육과 연구, 학술교류는 물론, 학생 등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