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챗GPT를 활용한 '공무직 시간외수당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에 적용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챗GPT의 도움을 받아 코딩 방법을 자체 제작한 것으로 수당시간 자동정산, 휴게시간 반영, 특별휴가자 검증, 지급명세서 작성 기능 등이 있으며, 클릭 몇번만으로 자동 처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에 2시간가량 소요됐던 공무직 20명의 시간외수당 정산 작업의 경우 1분만에 마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