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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MG 익스피리언스 데이..일상 속의 스포츠카를 맛보다

카가이 기자

입력 2024-05-20 08:11

 AMG 익스피리언스 데이..일상 속의 스포츠카를 맛보다
사진제공 : 카가이

대표적인 럭셔리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7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서킷에서 'AMG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AMG 스피드웨이 코스는 4.3km 길이에16개 코너로 구성됐다. 세계 최초로 AMG 브랜딩이 적용된 서킷이다. 명실상부한 AMG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이날AMG의 미드 사이즈 및 콤팩트 모델 메르세데스 AMG GLC 43, GLB 35, A35를트랙에서 타보면서 강력한 퍼먼스와 일상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AMG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작과 동시에 AMG 카 퍼레이드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먼저 슬라럼, 오토크로스 세션에선 A 35 AMG를 협소한 공간에서 성능을 극한으로 내보는 시간이다. 작은 차체와 폭발적인 힘, AMG 퍼포먼스 4매틱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코스로 차량의 퍼포먼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M260 2.0L 터보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AMG 스피드시프트 8단 DCT 변속기가 매칭된 두 차량은 모두 최대 출력 306,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모터는 약 10kW의 출력을 내며 초반 반응성이 불리한 터보차저 엔진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이어 AMG 스피드웨이의 좌측 서킷에선 GLB 35, A 35 차량을 번갈아 타봤다. 두 모델 모두폭발적인 출력과 4매틱 4륜구동 시승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AMG 다이내믹 셀렉트적용으로 서킷에서 한계주행시 모드에 따라 차량의 거동, 가속력, 변속속도 매우 크게 달라졌다. 일상주행, 서킷주행을 다 아우르는 주행성능체험이 가능했다.

A35 AMG, GLB 35 AMG 는 지난 4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다이나믹 퍼포먼스와 일생주행 영역을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겐 최고의 선택지로 불린다. AMG의 폭넓은 차량 포트폴리오, 역동적인 주행성능, 일상 생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다운 편안함을 동시에 체험해볼 수 있었다.

A35 AMG, GLB 35 AMG 모델의 제로백 성능은 각각 4.8초, 5.5초로 엔트리급 차량이지만 AMG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연속적인 코너에서 재빠르게 선회하고 코너를 탈출할 때 차량의 안정적인 거동, 가속으로 경쾌한 주행특성과 가장잘 맞았다. 4륜 구동으로 인해 둔한 선회 거동을 예상했으나 GLB 35, A 35 모델 둘 다 경쾌하고 간편한 스티어링 조작성이 특징이다.

GLB 35 AMG의 경우 소형 SUV 차체로 인해 스포츠 주행시 불리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A 35 AMG와 견줄만한 거동을 보여줬다. 다만 차체가 SUV라타이어의 편평비도 크고 높아롤링 현상이 A 35 보다 도드라졌지만 서킷주행에무리한수준은 아니였다.
마지막으로 우측 서킷으로 이동해 GLC 43 AMG를 시승했다. 차량의 후륜조향을 통해 좁은 골목길, 도심에서의 주행성능, 서킷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의 주행성을모두 느끼기 위해 서비스 로드를 가로질러 우측 서킷으로 이동했다.

좁은 선회반경을 가져 덩치가 큰 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에서 운전하기에 부담이 없다. 후륜조향의 개입이 자연스럽게 들어와 이질감도 느낄 수 없었다.
메르세데스-AMG 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AMG 2.0 리터 4 기통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조합은 최강이다.최고 출력 421ps 및 최대 토크51kg.m 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M139 엔진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기술을 적용해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저속에서도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으며,더욱 역동적이면서도 동시에 효율성이 높다.

더불어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4ps(10kW)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지원한다. 아울러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고저차가 있는 AMG 스피드웨이 우측 서킷에서 GLC 43 AMG를 극한의 성능까지쥐어짜며 시승했다. SUV지만 롤링현상이 억제가 잘 되어 있으며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과 넓은 타이어 편평비로 인해 고저차가 심한 코너에서도 그립을 놓치지 않는 게인상적이었다.

4기통 2.0L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했지만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으로 인해 운동성능에서 전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세 코스에서의 시승행사가 끝난 후 G 63 AM, S 65 AMG E퍼포먼스 동승이진행됐다.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각 차량에어울리는 코스에서 차량의 한계성능을 보여주는 테스트 주행이다.

G 63 AMG은 정통 SUV답게 오프로드 상황을 구현한 코스, S 63 AMG E퍼포먼스 차량의 한계성능과 안락함을 보여주기 위해 서킷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4.0 리터 V8가솔린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 단 변속기를조합했다. 최고 출력 585 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 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사다리형 프레임, 3 개의 100% 디퍼렌셜 락, 로우레인지 오프로드감속 기어 등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탑재했다.험로에서도 완벽한 주행력과 주행 안전성을 보장한다.

25도로 기울어진 채주행하거나 좌우가 심하게 뒤틀린엄청난 각도를 등판해봤다. 바디온 프레임 구조로 인해 차체 강성이 뛰어나 차체가 뒤틀려 나는 잡소리가 없이 여유롭게 주행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뽐냈다.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는 S-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S-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의 강력한 성능, 포뮬러1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국내 첫 번째 AMG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더 뉴 S 63 E 퍼포먼스는벤츠대형 플래그십모델 S-클래스에 AMG의 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결합했다.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하면최고 출력 802마력, 최대 토크 124.3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새롭게 출시된 S 63 E 퍼포먼스는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 (V222) 대비 190마력더 강력해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가속은 기존보다 0.2초 빨라진 3.3초가 소요된다.

이처럼 뛰어난 주행 성능은 포뮬러1기술이 접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 퍼포먼스’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는 최대출력 190마력, AMG 4.0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612마력 출력이합쳐져 가능하게 됐다.

엄청난 출력을 내뿜지만S클래스답게 도로의 충격, 잔진동이 전혀 올라오지 않은채 S클래스 장점과 AMG의 특성을 잘 살린 모델이다.

용인=정원국 에디터 wg.jeong@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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