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청정 환경을 활용한 '맨발路(로) 강원걷자' 프로그램을 2차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5일에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다음 달 29일에는 속초 청대산 산림욕장에서 각각 맨발걷기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와 걸음걸이 분석지가 제공된다.
강원관광재단은 흙냄새와 숲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길로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