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영 롯데호텔앤리조트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하고, 친환경 재활용 프로세스로 처리할 예정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E-순환거버넌스의 협력 확산을 위해 홍보하고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에 따른 ESG 성과도 측정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