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IP·홀드율 상승 효과…5월에도 매출 상승 전망"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카지노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84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6월(940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파라다이스는 현재 워커힐, 제주,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총 4곳에서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4월 매출은 일본 VIP 지속 증가와 홀드율(카지노 승률) 상승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5월은 중국과 일본의 황금연휴 특수를 맞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