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FILA)는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테니스의 건강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1911년 브랜드 탄생 이후, 1970년대부터 50년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는 휠라는 국내에서도 2022년 'ATP 250 코리아 오픈', 'FILA 서울 오픈 챌린저·언더독 오픈' 공식 후원,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 진행 등 테니스 대표 주자로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화이트오픈 서울'은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 정수가 듬뿍 담긴 테니스 축제로 올해 경기 및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화이트 오픈 서울을 기념한 한정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예선전을 통해 72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클럽매치,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 이형택 감독의 테니스 레슨 및 테니스 필라테스 등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지는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일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정부관광청이 지원하는 괌 왕복 항공권과 3박4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