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K-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등 6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는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도 강화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찾아 현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