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서울시 강동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 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방문해 시설 청소와 환경을 정비하고,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생활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롯데월드는 2019년부터 임시재활원 거주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민속박물관에 초청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한편 롯데월드는 장애인 시설을 통한 봉사활동 외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