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11월 27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해 매주 토·일요일과 정선 오일장 날(2·7일장) 운행한다.
요금은 전 구간 투어 1만원, 민둥산역에서 아리랑 시장까지 구간 요금 5천원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화사한 꽃과 푸른 산 그리고 맑은 하늘이 선사하는 국민고향정선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의 특별한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