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래로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매년 주관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본원은 병원 확장·이전 시기와 코로나19 펜데믹이 맞물렸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생아실, 소아청소년과 등 감염 취약 환자 이용 시설에 방역 관리를 더 강화했으며, 대장항문외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증대에 따라 확장되는 병동, 수술실 등 의료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시스템 정착에도 힘을 실었다.
이옥미 팀장은 "본원이 의료지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감염병 방지 대응책 등 매뉴얼을 더욱 체계화해 본원 이용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