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하남시),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 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부금 수혜 복지기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관람객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모두 한마음으로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기부금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으며 각 기관은 저소득층 식품지원, 어르신 편익시설 확충과 치매예방 교육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는 사용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9일간 열리는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60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축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기본 입장이 무료인 본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정 또는 BB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