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광명스피돔은 24일부터 경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올해 수강생은 지난해(300명)에 비해 2배 이상 대폭 확대된 70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스크 해제, 일상 회복 등을 고려한 코로나 이후 첫 정상화 시행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상생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격강좌를 진행하고 더불어 영업장 이용고객 중 도박중독자 취업을 지원하는 자격취득(바리스타 등)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지원한다.
미사리경정장은 올해부터 강좌를 최초로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다. 첫 수강생 모집은 17일부터이며,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 프로그램은 노래교실과 건강 체조교실이고 모집인원은 강좌별 200명(총 400명)이다. 수강료는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 모두 전액 무료다.(재료비,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 기타 강좌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륜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