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베테랑 일본인 2명 가세

입력 2023-04-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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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한국아트라스BX는 불참…대전 공장 화재 여파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내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자동차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할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됐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슈퍼 6000에 출전할 8개 팀, 18명의 드라이버 명단을 3일 발표했다.

베테랑 일본인 드라이버 2명이 경쟁에 가세해 더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국인이 드라이버 출전 등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준우승에 올랐던 지난해와 동일한 김재현, 정의철 체재로 달린다.
지난 시즌 눈앞에서 우승을 아쉽게 놓쳤던 만큼 올 시즌에는 기필코 우승 타이틀을 가져오겠다는 의지가 크다.

엑스타 레이싱은 소폭의 변화를 감행했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2001년생 이찬준, 이창욱 듀오가 올해도 엑스타 핸들을 잡는다.
맏형으로 활약한 이정우의 입대로 생긴 공백은 일본인 드라이버 요시다 히로키로 메운다. 요시다는 2020년 슈퍼 GT 300 클래스 2위에 오른 드라이버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역시 변화를 택했다.

지난 시즌 슈퍼 6000에 데뷔한 오한솔과 GT 클래스 종합 3위에 오른 박준서를 영입했다.
2022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올해에는 '명가 재건'을 키워드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새로 창단한 AMC 레이싱은 서석현과 일본인 드라이버 아오키 다카유키가 조종석에 앉는다.
아오키는 일본 GT300 클래스와 슈퍼다이큐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른 베테랑 드라이버다.
슈퍼레이스 출전 이력도 있다. 과거 팀 106 소속으로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우승팀 한국아트라스BX 레이싱은 모기업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여파로 올 시즌 불참한다.
슈퍼 6000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로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460마력의 스톡카를 타고 경쟁하는 무대다.
기준 이상의 자격 포인트를 획득한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들만 출전할 수 있다.
ahs@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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