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 1일 기준 혈액투석기 보유 및 혈액투석 외래청구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동일 기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 이상 진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의 2020년 10월 1일부터 6개월 간 진료분을 평가했다.
대동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동병원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의료진 전문성, 윤리적 운영, 감염관리, 환자관리, 환자 안전시설 등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회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