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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교육, 국어·독서 결합 신개념 학습지 '국어랑 독서랑' 서비스

김소형 기자

입력 2021-08-19 11:09

수정 2021-08-19 11:09

장원교육, 국어·독서 결합 신개념 학습지 '국어랑 독서랑' 서비스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결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장원교육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국어와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지 '국어랑 독서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총 3단계로 12과정으로 구성된 '국어랑독서랑'은 예비 초등부터 중학생까지 학교 국어 교과서 과정에 맞춰 어휘와 문법, 읽기 실력 향상 및 독해 등 국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지다.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첫 번째가 어휘력 향상이다. 바로 이 어휘력 향상을 위해 의미 영역별 어휘를 과학적으로 분류해 한 과정 당 3~400개의 어휘를 수록했으며, 의미영역별, 등급별 어휘학습을 통해 어휘 유추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문장 이해와 교과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문법 영역을 다루어 문장을 좀더 분석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문 읽기에 있어서도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였다. 의미단위 묶어 읽기라는 것인데, 어절로 끊어 읽기를 하면 빠르게 읽기가 어렵다. 그러나 의미단위 묶어 읽기를 하게 되면 긴 지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고속 정독이 가능하다.

문해력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국어 학습 능력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거나 문제집을 푼다고 해서 향상되지 않는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자신의 능력에 따라 읽어야 읽기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읽기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어랑 독서랑'은 학년별로 읽어야 하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지문과 독해 문제를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국어는 전 과목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논리력, 판단력, 표현력, 문제 해결력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어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라며 "국어랑 독서랑 학습지를 통해 모든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어휘력, 독해력, 표현력, 문해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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