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해 왔으나 판매 확대를 위해 외부채널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쿠팡'에서 국내 면세점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신라면세점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의 200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발리, 투미, 샘소나이트, 만다리나 덕, 판도라, 프레드릭 콘스탄트를 비롯해 명품 패션·시계·잡화·전자제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선보이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 △투미 보야져 하퍼 백팩, △쌤소나이트 에어렛(Airette) 백팩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문페이즈, △고프로 히어로8 등이 있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74% 할인된 수준이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자체채널인 '신라트립'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신라트립'에서는 매주 1개씩 선정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단 3일간만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주말 브랜드세일'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할인가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