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과제는 교육부의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1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본연구사업' 3개다.
교육부 지원 과제는 ▲엑소좀 내 마이크로 RNA를 활용한 자궁내막증식증에서 자궁내막암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마커 발굴(산부인과 전혜지 교수)로 3년간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외과 교수)은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현재 수행 중인 국책 연구과제가 100여 개에 달한다"면서 "교수들이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