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화나우(Welcome Whanau)와 티아키 프로미스(Tiaki Promise)는 웰링턴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와 승객들을 뉴질랜드의 따뜻한 마음과 보호가 표현된 12x250m 규모의 벽화로 맞이하는 환영 이벤트이다. 웰컴 화나우 이벤트는 환영하는 마음인 마나키탕아(Manaakitanga), 자연을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인 티아키(Tiaki)와 카이티아키탕아(Kaitiakitanga)의 가치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승객들을 위해 재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 도착 활주로를 구성했다. 도착 활주로는 뉴질랜드의 자연을 보호하는 티아키 가치와 함께 디자인됐다. 뉴질랜드의 땅, 바다와 문화를 지키면서 미래를 돌보는 티아키 프로미스로 뉴질랜드에 온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활주로 배너는 4월 19일부터 약 3주동안 웰링턴 공항에 있을 예정이다.
뉴질랜드관광청장 르네 드 몽시는 "첫 해외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경제 회복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뉴질랜드 전역의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뉴질랜드의 따뜻한 환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뉴질랜드관광청은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티아키 프로미스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