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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가격유출 갤럭시노트10 재고떨이

이규복 기자

입력 2020-07-09 20:00

갤럭시노트20 가격유출 갤럭시노트10 재고떨이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이 유출되었다.



이미 트위터를 통한 핸드폰 개봉기까지 유출된 상황에서 나온 소식이라 상당히 신뢰성이 있는 유출정보라는 관측이다.

유명 트위터 리안 Ice universe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은 $999,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1299로 예상했다. 한화로도 120만원대~155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보다도 대략 5만원~10만원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삼성 입장에서도 결단이 필요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진이 비단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가격 때문이라는 평가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20'의 판매량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갤럭시노트20은 8월 5일 온라인 언팩 이후 8월 7~8월 13일 사전예약기간을 거친 뒤 8월14일~20일 사전예약자개통, 8월 21일 정식출시로 알려져 있다.

벌써 일각에선 최고할인을 예상하고 자체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한 곳들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은 갤럭시노트20 얼리버드 사전예약 알림을 개최하고 최대할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기존 갤럭시노트10은 재고소진 기획모델로 분류 30만원대로 재고소진에 나섰다.

갤럭시노트10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초 이통 3사 모두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추가할인을 받으면 프로모션가격 3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진 전략 스마트폰이 되었다.

갤럭시노트20 모델에 소비자의 기대도 크지만, 가성비를 중시하는 3~40대가 많은 '사나폰'회원 특성상 갤럭시노트10의 주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과 갤럭시노트10 30만원대 재고소진기획전 갤럭시S20 시리즈 30만원대 재고소진 기획전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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