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취지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타워 외관 전체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3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어스아워'는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조명 등을 소등하는 행사다. 2007년 호주 시드니 지역의 가정과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전세계 18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