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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 보청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청취 솔루션 제안

입력 2020-02-28 10:56

포낙 보청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청취 솔루션 제안


우울함은 슬프고 불행한 감정에 놓여 있는 정신 상태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이런 감정이 지속되면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표현될 정도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15%가 중증 우울증인 우울장애를 체험하고 있다.



우울증은 하나의 원인 보다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그 중 난청 역시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난청 및 의사소통을 주제로 18세 이상 남녀 1만 8000여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고도 난청을 가진 사람의 11.4%,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의 5.9%가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을수록 우울증 진단과의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청은 난청 자체가 주는 신체적 문제보다 전화 통화의 어려움, 모임 및 사회활동 기피 등 의사소통 단절 및 사회활동 제한 등 우울증의 위험도를 높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 2차적인 후유증을 동반하고 있다. 이에,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 및 상황에 맞는 치료를 통해 우울증을 경감시키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난청 진단을 위해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난청 유무와 그 원인을 확인하고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 정도 및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 청력도 결과 및 상황에 따라 보청기와 같은 청력 보조 도구 착용 또는 청력재활프로그램 등 청력을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의 난청 및 청력 관련 커뮤니티나 모임 등에 참여하여 경험담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난청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보청기 및 관련 무선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인 포낙(Phonak) 보청기에서는 최신 보청기를 최대 2주간 체험할 수 있는 보청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체험 신청은 포낙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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