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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원인을 파헤쳐보니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비만세균이?

박아람 기자

입력 2019-05-22 16:31

살이 찌는 원인을 파헤쳐보니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비만세균이?


최근 장 건강이 우리 몸 전신의 건강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산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마시거나 떠먹는 발효유는 물론 가루나 캡슐 형태까지 다양한 형태의 유산균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 규모는 2012년 519억 원에서 2017년 2,173억 원으로 5년 사이에 4배 이상이 증가했다.



유산균 열풍이 지속되며 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유산균의 효과가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밝혀져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의 하우스에서 한 전문의는 "비만세균은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이 지방을 축적하게 하고 식욕을 높인다"면서 "비만일 경우 마른 체형보다 피르미쿠테스라고 불리는 장 속 유해균, 즉 비만세균이 20%나 높다"고 말했다.

이후 등장한 전문가는 "락토바실러스균이 들어있는 발효유를 12주간 섭취하니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평균 4.6%가 감소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우리 몸 속의 세균 6종은 크게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균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락토바실러스균은 비피더스균과 더불어 우리 몸의 대표적인 유익균으로 꼽힌다.

비피더스균은 면역 증가에 효과적인 비피덤균과 해독작용에 효과적인 롱검균으로 나눌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균은 대표적으로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균,항콜레스테롤 효과가 있는 애시도필러스균,항산화 효과가 있는 람노수스균,항비만 효과가 있는 플랜타럼균을 꼽을 수 있다.

건강한 장내 세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의 비율로 존재하는 게 이상적이다.

TV조선의 내 몸 플러스에서 한 의학 전문가는 "유산균 섭취로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시킬 수 있다"며, "다만 유산균 섭취만으로는 장내 환경 개선에 역부족이므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리바이오틱스의 한 종류인 프락토올리고당은 용해성이 높으며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채 장에 도달하여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로 최적의 장 환경을 만들면 유산균 1마리가 하루에 2,500억 마리까지 증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벨기에 유산균 다이어트 트리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종(락토바실러스 가세리,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비피도박테리움 롱검)과 프리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를 배합하여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증가, 체지방 감소, 배변 활동 원활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애플트리김약사네는 "고품격 벨기에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장내 유해균을 감소시키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각종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며 "해당 제품은 프리바이오틱스 또한 주원료로 3,000mg나 함유하여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증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특성에 맞게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를 포함한 핵심 균주 6종을 과학적으로 배합하였으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또한 배합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루 1포에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유산균 6종과 프리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까지 섭취 가능한 '벨기에 유산균 다이어트 트리플러스'의 자세한 제품 문의는 애플트리김약사네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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