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여걸'은 마지막 관문인 '경상남도지사배'에서 4위에 머물며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지만, 첫 관문인 '뚝섬배(GⅡ)'에서 1위, 두 번째 'KNN배(GⅢ)'에서 2위를 거머쥐며 가장 높은 승점을 쌓아 최우수마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수여걸'은 '퀸즈투어' 최우수마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작년 '퀸즈투어' 최우수마 '실버울프'가 올해 '동아일보배', '부산일보배'를 승리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청수여걸'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