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은 NH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지원서 접수는 6월 25일 낮 12시에 마감된다.
이번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IB/운용/리서치, 증권일반(본·지점영업/본사지원), IT직무로 채용분야를 구분하여 진행된다. 증권일반과 IT직무의 대졸 신입사원은 정규직으로 모집하며, IB/운용/리서치 부문은 연봉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IB/운용/리서치 부문의 연봉계약직 신입사원 채용은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채용방식으로, NH투자증권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채용형태이다. 연봉계약직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은 지원한 직무에 따라 희망한 부서에 배치 될 예정이며, 정규직 직원과는 차별화된 보상체계를 적용 받게 된다.
한편 인성검사 및 필기시험을 거쳐 실무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3주간의 인턴과정,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8월말 최종면접 후, 9월 초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