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헌 시계를 기부하면 스와로브스키 시계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와로브스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장에 기부된 시계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달되어 새활용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고 활용방법을 달리한 색다른 제품 또는 작품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개관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Up-cycling)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한편, 스와로브스키는 2018 S/S 컬렉션으로 전통과 현대적인 미의 조화를 담은 독창적인 유선형 디자인의 스텔라(Stella) 시계와 함께 봄의 화사함과 어울리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