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TC)가 아동 성애물 단속을 내세워 지난 14일부터 자국에서 대표적인 해외 성인사이트들에 접속하는 것을 막았다고 CNN방송이 17일 전했다.
에드가르도 카바리오스 NTC 부위원장은 모든 인터넷 서비스업체에 포르노 사이트 차단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 통계를 보면 필리핀인이 방문했을 때 머무르는 시간이 평균 12분 45초로, 가장 오래 성인물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10분 46초), 미국(10분 15초), 캐나다(9분 49초), 호주(9분 44초), 영국(9분 40초), 네덜란드(9분 33초) 등의 순이었다. 전체 방문객들의 평균 접속시간은 9분 36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