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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까지 예상 시간은?

김준석 기자

입력 2016-10-01 15:32

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까지 예상 시간은?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차량들로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가 시작됐다.



1일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1시 출발 기준 승용차가 서울 요금소에서 각 지방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부산 6시간 23분, 울산 6시간 7분, 대구 5시간 7분, 목포 5시간 46분, 광주 5시간 17분, 강릉 4시간 28분, 대전 3시간 9분이라고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까지 가장 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9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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