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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산국제모터쇼, 신차와 레이싱모델을 보러 온 관람객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입력 2016-06-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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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모터쇼, 신차와 레이싱모델을 보러 온 관람객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사진제공 : 카앤모델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연휴를 맞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3일 개막한 모터쇼는 주말 18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개막 나흘째인 6일까지 약 30여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25개 브랜드 23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에서 추가로 신차를 발표하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신차가 49종으로 집계되었다.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모터쇼를 찾은 전국 단위 관람객들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었다.

최근 연비조작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닛산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SUV '올 뉴 무라노'를 선보였다.

참가 브랜드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기획, 부스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자사의 자동차와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신차 시승행사, 전기차 시승행사, 4X4오프로드 대회 및 을숙도 자동차극장 영화 이벤트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야마하가 주관하는 어린이 소형이륜차 체험인 '키즈 라이딩 스쿨'이 동부산 관광단지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달리는 모터쇼'를 주제로 잡은 2016 부산국제모터쇼는 6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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