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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파리 도착, 30일 기후변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

조윤선 기자

입력 2015-11-29 23:21

수정 2015-11-30 08:34

박근혜 대통령 파리 도착, 30일 기후변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
박근혜 대통령 파리 도착

박근혜 대통령 파리 도착



프랑스와 체코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 2박3일간의 기후변화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30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신기후변화 체제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당사국 총회 의장국 프랑스가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기후체제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한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 140여개국 정상 정상급 인사가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에 이어 이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후변화 정상회의 오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1일에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하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 오찬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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