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 5월 4일 오후 9시께 파주시 경의선 금릉역 인근 상가 도로에서 김모(27)씨가 승용차를 빼려 후진하는 것을 보고 배달용 오토바이로 고의 추돌, 보험사로부터 93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냈다.
박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천8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동일한 내용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타내는 것을 수상히 여긴 보험사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입력 2015-07-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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