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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 하나면 열어'…차량털이 40대 영장

입력 2015-07-06 08:29

대구 서부경찰서는 6일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혐의(절도)로 이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15분께 대구시 서구 길가에 주차된 1t 포터 트럭에서 현금 5만여원과 담배 2갑을 훔치는 등 올해 초부터 10여대의 차 문을 열어 1백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차 문을 열 때 노끈을 차 문틈으로 집어넣어 잠금장치를 푸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yongmi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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