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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탄산수 페리에, 세계 최초로 한국서 자몽맛 선보여

전상희 기자

입력 2015-05-23 10:44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 공식수입원 (주)CUC는 경쟁이 치열한 탄산수 시장 상황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페리에 자몽 330ml 보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글로벌 탑10안에 드는 큰 시장인데다가 탄산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140여개 수출국 가운데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신제품 자몽맛을 선보이며, 한국에서는 페리에 플레인과 레몬, 라임에 이어 자몽까지 총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페리에 자몽 330ml 보틀'은 페리에 만의 강한 버블과 풍부한 미네랄이 조화를 이룬 천연 탄산수에 천연 자몽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페리에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과 상큼한 자몽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페리에 자몽 330ml 보틀'은 천연 탄산수의 장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웰빙 트렌드에 제격이다. 천연 탄산수는 일반 생수에 비해 약 10~70배 많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으며, 마그네슘의 성인 하루 권장량을 탄산수 한 병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된 바 있다.

(주)CUC 김명희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 소비자들이 매우 깐깐하기 때문에 한국을 테스트 마켓으로 삼아 글로벌에서 자몽맛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현재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에서 유자와 자몽 등 과일 맛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출시하는 페리에 자몽맛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리에는 '페리에 자몽 330ml 보틀' 출시를 기념해 자몽맛 론칭 이벤트를 오는 6월에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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