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앉은 자세의 미라 발견 , 최소 200년 이상 추정

장종호 기자

입력 2015-01-29 17:25

앉은 자세의 미라 발견 , 최소 200년 이상 추정
사진출처=뉴욕데일리뉴스

최근 몽골에서 앉은 채 미라가 된 시신이 발견돼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몽골 수도 울란바로트시 성근헤르헝에서 앉아있는 모습의 미라가 발견됐다.

현지 학자들은 이 미라가 최소 200년 이상 보존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가부좌를 틀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승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 미라가 러시아의 유명 승려인 함보 라마의 스승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이 미라는 울란바토르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전문가들이 조만간 정밀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