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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진진바라의 새로운 도전, '진진반상' 분당 진출

송진현 기자

입력 2014-12-22 18:54

2015년 진진바라의 새로운 도전, '진진반상' 분당 진출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용어는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구호처럼 사용되어 왔다.



본래 뜻은 자기 몸과 태어나 밟고 있는 땅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의미로 같은 땅에서 나는 것이 자신의 체질에 맞는다는 말로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약식동원론(藥食同源論)에서 나온다.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론에 의하면 식재료 자체에 다양한 효능이 있어 이를 올바르게 조합해서 먹으면 식사만으로도 건강을 회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 착안해 우리 땅에서 생산된 좋은 식재들로 재료마다의 궁합에 따라 올바르게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여 고객이 먹는 가운데 즐거움을 찾는 건강한 식단이 2015년 1월 6일부터 분당판교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한정식 대표 브랜드인 진진바라의 전체 조리장들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한정식 밥상을 분당 판교의 '진진반상(津津飯床)'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진바라가 궁중형 코스식 한정식 전문점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 왔다면, 제2브랜드 '진진반상'은 한상차림 형태의 한정식 맛집 브랜드로 '한정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식재 하나하나의 성질과 가치를 생각해 우리의 맛?우리의 전통을 담아 마음의 허기까지 채우는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겠다고 한다.

이런 자신감의 배경엔 고급 한정식 분야 포털 검색율1위-매출 1위 브랜드 진진바라를 지난 10여년간 운영해 본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는 번잡한 뷔페나 격식-기본이 갖춰 있지 않은 여타 한정식집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둔다는 각오다.

음식-식재 등을 밸런스 좋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룸-넓직한 평상-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신속한 서브 서비스 등으로 고객이 편하게 담소 나눌 수 있는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안이다.

객단가는 평일-주말이나 점심-저녁 구분 없이 진진반상은 15,000원, (특)진진반상은 20,000원으로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에서 약 800m거리에 있는 유스페이스에 400석 규모로 들어선다.

한상차림 메뉴는 고기-생선류,장류,찌개류,장아찌류,나물류,젓갈류,볶음-조림류,김치류,기타류,후식류를 포함하여 30여가지의 찬이 나올 만큼 빈틈이 보이지 않는 구성이다.

분당권(야탑역, 이매역, 서현역,수내역,정자역, 미금역, 오리역)이나 판교권(판교동,삼평동, 백현동, 운중동) 그리고 근처 죽전,수지, 성남 지역에서 제대로 된 한정식 맛집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400평의 규모라 가족외식장소로는 물론 단체모임장소로추천하기에도손색이 없다. 식사 시 1400대 규모의 유스페이스 주차장에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해 판교 일대에서 가장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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