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은 한 방송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2030세대가 즐기고 싶어하는 대표적 데이트 코스 베스트5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엔 볼링만치는 볼링장이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속에서 맥주와 볼링을 즐기는 볼링펍이 큰 인기다. 특히 톱스타 김수현,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이 볼링펍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전해지면서 볼링펍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서울 수도권에 운영 중인 볼링펍은 2년 사이에 20곳을 넘어서며 꾸준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울 성동구 볼링펍 유니온스타는 음악과 시원한 세계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포츠 공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여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해, 파우더룸과 남녀 흡연실 등 여성편의시설들을 마련했다. 또한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23종류의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기는 테이블 40석을 준비했고, 당구대와 다트게임 등 다양한 오락시설도 있다.
유니온스타 노장성 대표는 "볼링펍으로 리뉴얼 하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유니온스타가 볼링펍의 중심이 되는 젊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