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업원은 난징 경제기술개발구에 LG전자(TV), LG디스플레이(LCD패널), LG화학(편광판) 주도로 조성한 디스플레이 복합단지다. 구 회장은 현장에서 "중국은 동반성장 해야 할 전략시장"이라며 "현지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확대를 더욱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래서일까 .1일 중국 방문에서 그는 "중국 사업 전략으로는 내수 시장을 겨냥한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경제사절단으로 수행했다. 중국에 진출한 LG그룹 계열사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등 6곳이다. LG전자 14곳, LG화학 9곳, LG디스플레이 4곳, LG이노텍 3곳, LG하우시스 2곳, LG생활건강 2곳 등 총 34개 생산법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