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한국인 30대 여성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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